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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및 교육 정보

2022년학년도 수능 시험 차석, 연세대 의예과 선배의 조언

by fullbase 2023. 7. 3.

2022년 11월 16일 YTN 뉴스에서 출현하여 수능 시험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2021년 11월에 있었던 수능시험은 문제가 많이 어려워서 불수능이라고 불립니다. 이 수능시험에서 차석을 차지한 선배님의 조언을 들어 보겠습니다. 인터뷰 날짜는 2022년 수능시험 전날입니다.

 

 

 

 

 

연세대-의대생-수능선배-조언
수능 선배 조언

 

 

1. 조진혁 학생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성적은 전국에서 차석이었고, 자연계열로 보면 1등 , 재학생 중에 1등입니다. 국어영역에서 2점짜리 하나 틀려서 98점 맞고, 다 만점 받았습니다. 300점 만점에 298점을 받은 겁니다. 국어영역에서 틀린 것은 헷갈려서 틀렸다고 합니다.  몰랐던 문제는 1문제 있었는데 다행히 골라서 맞았다고 합니다.

하나 틀린 것이 처음에는 많이 아쉬웠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이런 점수를 맞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2. 조진혁 학생은 어느 학교, 무슨 과에 갔을 까요?

 

조진혁 학생은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재학 중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의사라는 꿈을 갖게 되어서 의예과에 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의대 중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였는데 점수가 잘 나와서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어떤 의사를 꿈꾸고 있는지 물어보니 외과 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3. 고등학교 때 어떤 학생이었나요?

공부를 되게 싫어하고 노랭방이나 PC방을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전교에서 10등 내외로 하다가 점점 6월 과 9월 수능 점수가 점점 올라서 결국 전국 차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4. 어떤 노력들과 노하우 있었나요?

 

  • 수능 전날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복습노트를 계속 읽기.
  • 수학모의고사를 풀면서 이문제를 보고 시험장에 가야겠다고 체크한 것들을 모아두었다고 수능 전날 보기
  • 수능전날 모의고사를 원래 풀면 안 되는데 모의고사를 풀면 긴장이 풀리는 경향이 있어서 쉬운 모의고사를 풀었음.
  • 그러나 어려운 문제를 풀어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나오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음.
  • 수능 몇 주 전부터 똑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똑같은 시간이 일어나는 연습을 많이 해서 수능 전날 잠은 잘 수 있었음.
  • 마스크 착용 시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로  계속 안경을 닦으면서 시험준비을 함.
  • 어려운 시험을 보고 나서 나 혼자만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깐 멘털을 무너트리지 말고 다른 시험에 보완을 하자!
  • 쉽다면 쉬운 대로 더 힘을 얻어서 다른 과목을 더 열심히 하자 이런 마인드로 마음 다 잡고 수능을 잘 볼 수 있는 마음 가짐!

 

5. 수능  전 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조언은?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줄 수 있을 만한 자신감을 싶어 주는 말이 중요합니다. 

 

" 결과에 상관없이 응원한다, 이때까지 잘해왔으니까 잘할 거야. "

 

인강 선생님의 말이 힘이 됐습니다.

 

"이제까지 자신의 강의를 잘 보았으면 당연히 잘 볼 거야" 

 

"너는 찍는 것도 다 맞을 거다. 자기 선택에 좀 더 확신을 가져라"  이말은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6. 슬럼프를 겪었던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점수가 너무 안 나온다고 좌절하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계속하다 보면 수능도 잘 볼 거고 인생의 다른 것도 많이 있으니까 너무 점수에 목매지 말자 " 이런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7. 수험생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은?

 

"수험생 여러분 선택의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세한 내용은 YTN 전국 차석 선배의 조언에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