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능 영어 공부/2027학년도 9월 모의고사 영어해설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오답률 TOP6 분석 | 가장 어려웠던 문제와 평가

by fullbase 2026. 9. 8.
반응형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오답률 TOP6 분석 | 가장 어려웠던 문제와 평가

2026년 9월에 시행된 2027학년도 고3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영어는 전체적으로는 최근 평가원 시험에 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항별 오답률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모든 문제가 쉬웠던 것은 아니며, 빈칸과 문장 삽입을 중심으로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들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특히 오답률 TOP6 가운데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빈칸 문제였습니다. 34번은 무려 70%가 넘는 오답률을 기록했고, 32번과 33번 역시 절반 이상의 학생이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어떤 문제가 어려웠는지를 나열하기보다, 학생들이 왜 이 문제에서 많이 틀렸는지, 그리고 각 문제에서 어떤 사고가 필요했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7학년도 9월모의평가 오답률
2027학년도 9월모의평가 오답률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오답률 TOP6

순위 문항 유형 정답률 오답률
TOP 1 34번 빈칸 26% 74%
TOP 2 32번 빈칸 39% 61%
TOP 3 33번 빈칸 43% 57%
TOP 4 38번 문장 삽입 51% 49%
TOP 5 21번 밑줄 의미 53% 47%
TOP 6 39번 문장 삽입 59% 41%

오답률 기준 : 메가스터디 문항별 정답률 기준 환산


TOP 1. 34번 빈칸 추론 | 오답률 74%

이번 9월 모의평가 영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

34번은 정답률 26%, 오답률 74%로 이번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틀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지문의 내용 자체가 전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것은 아닙니다. 글의 핵심은 농담에서 놀라움이 어느 정도 필요한가였습니다.

농담은 예상할 수 있는 내용만 계속되면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surprise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놀라움이 크기만 하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청중이 전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예상에서 멀어져 버리면 농담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너무 뻔함 ❌

적당한 예상 + 적당한 놀라움 ⭕

너무 예상 밖임 ❌

 

문제의 진짜 어려움은 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문에서 설명한 관계를 정답 선지의 “if they have to do a little work”, 즉 청중이 조금은 생각해야 하는 상태와 연결해야 했습니다.

결국 34번은 단순 해석보다 지문의 핵심 내용을 정답 선지의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연결하는 능력을 요구한 문제였습니다.

34번에서 확인할 것

지문을 이해했는가?에서 멈추지 말고, 그 내용을 정답 선지의 표현으로 다시 바꿀 수 있었는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34번빈칸 추론 | 해석 | 해설 | 주요 어휘 | 정답·오답 분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34번은 농담에서 놀라움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가를 다룬 빈칸 추론 문제입니다.이 문제 역시 32번, 33번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명확한 기준을

fullbase1.com

 


TOP 2. 32번 빈칸 추론 | 오답률 61%

글이 실제로 나누는 기준을 잡았어야 했다

32번은 정답률 39%, 오답률 61%를 기록했습니다.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글을 읽으면서 무엇과 무엇을 구분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잡는 것이었습니다.

핵심적인 구분은 ‘나와 남’이 아니라 ‘예상과 놀라움’이었습니다.

예상 ↔ 놀라움

글을 읽다가 익숙한 소재나 표현이 나오면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 내용을 바꾸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수능 영어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럴듯한 이야기보다 지문이 실제로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기준을 따라가야 합니다.

32번에서 다른 기준을 잡았다면 그 이후 문장을 아무리 정확하게 해석하더라도 정답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2번에서 확인할 것

글을 읽을 때 문장 하나하나만 해석하고 있는지, 아니면 앞에서 잡은 핵심 기준을 가지고 다음 문장을 읽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32번빈칸 추론 | 해석 | 해설 | 주요 어휘 | 정답·오답 분석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어 32번은 예상하지 못한 자극에 대한 감각적 반응을 다룬 빈칸 추론 문제입니다.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감각이나 간지럼에 관한 글이구

fullbase1.com

 


TOP 3. 33번 빈칸 추론 | 오답률 57%

구체적인 사례를 일반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문제

33번은 정답률 43%, 오답률 57%였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지문에 등장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한 단계 위의 일반적인 개념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글에서는 관찰자가 이동하면서 공간을 경험하고, 그 이동 경로를 따라 공간을 묘사하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제시됩니다.

하지만 정답 선지에서는 이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관찰자가 이동하며 공간을 묘사한다

공간 묘사가 움직이는 관찰자와 연결된다

tie description to a moving body

즉, 지문의 사례를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례가 결국 무엇을 보여 주는지 일반화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33번에서 확인할 것

빈칸 문제의 정답은 지문에 나온 표현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구체적 사례 → 공통된 원리 → 선지의 추상적 표현 순서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33번빈칸 추론 | 해석 | 해설 | 주요 어휘 | 정답·오답 분석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어 33번은 언어로 장소를 묘사하면서도 독자가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을 다룬 빈칸 추론 문제입니다.이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Balzac의

fullbase1.com

 


TOP 4. 38번 문장 삽입 | 오답률 49%

‘들어가도 되는 곳’보다 ‘끊으면 안 되는 곳’을 먼저 보자

38번은 정답률 51%, 오답률 49%로 응시자의 거의 절반이 틀렸습니다.

앞부분에서는 계속 Citizen Science를 설명합니다.

local people

helping scientists

scientific project

research areas

volunteers help out

They do so

scientific activities

계속해서 시민들이 과학자를 돕는 활동이라는 하나의 덩어리가 이어집니다.

특히 volunteers → They, help out → do so는 앞뒤 문장이 이미 강하게 붙어 있다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갑자기 지역사회의 재난 서비스 웹사이트비상 대응팀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과학자를 돕는 활동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 앞에 과학자가 아니라 정부를 도와 공공 서비스와 정책을 개선하는 Citizen Engagement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문장은 에 들어가야 합니다.

38번에서 확인할 것

문장 삽입에서 “여기도 내용상 어울리는데?”라는 생각만으로 문장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앞뒤 문장이 이미 지시어·대명사·같은 의미의 표현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7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영어 38번 해설 | 문장삽입

2027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영어 38번은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가장 적절한 위치를 찾는 문장 삽입 문제입니다.이 문제에서는 단순히 주어진 문장이 “어디에 들어가면 말이 되는가?”만 보면

fullbase1.com

 


TOP 5. 21번 밑줄 의미 추론 | 오답률 47%

어려운 표현보다 반복되는 핵심을 따라가야 했다

21번은 정답률 53%, 오답률 47%였습니다.

지문 자체는 결코 단순하지 않았지만 검색, 자동완성, 개인화라는 소재가 비교적 익숙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같은 핵심이 여러 표현으로 반복됩니다.

personalization in search

autocomplete

predictive cues

cumulative behavior

personalized output

검색이나 자동완성 결과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전 행동과 누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점점 개인화됩니다.

따라서 밑줄 표현 하나만 떼어 놓고 의미를 추측하기보다 앞뒤에서 같은 내용이 어떤 표현으로 반복되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21번에서 확인할 것

수능 영어에서는 중요한 내용을 한 번만 말하고 끝내기보다 다른 표현으로 다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운 문장이 나오더라도 앞에서 잡은 핵심과 같은 의미의 재진술을 찾으면 정답의 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21번 해설|정답·해석·어휘·오답 분석 완벽 정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어 21번 해석 및 해설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21번은 밑줄 친 표현의 의미를 추론하는 문제입니다.이 문제는 단순히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해석

fullbase1.com

 

 


TOP 6. 39번 문장 삽입 | 오답률 41%

However를 기점으로 글의 방향이 달라진다

39번은 정답률 59%, 오답률 41%였습니다.

첫 문장에서 문제를 풀기 위한 기준이 바로 제시됩니다.

한 요소에 집중 ↑ → 다른 요소에 집중 ↓

왜 그래야 할까요?

바로 다음 문장에서 인간의 주의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For instance를 통해 실제 예가 나옵니다.

멜로디에 집중 ↑ → 음색 변화 ↓

여기까지는 계속 같은 방향입니다.

그런데 주어진 문장은 However로 시작합니다.

However, melody alone...

멜로디에 집중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멜로디만으로 음악을 구성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악에는 어느 정도의 다양성과 대조되는 요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장에서 repetition과 diversity 사이의 적절한 balance를 이야기합니다.

한 요소에 집중

다른 요소는 줄임

However

그렇다고 한 요소만으로도 부족함

반복과 다양성의 적절한 균형

따라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는 입니다.

또한 뒤에서는 unfold naturally → this unfolding, contrasts → Such contrasts처럼 앞뒤 문장이 이미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9번에서 확인할 것

39번은 단순히 However가 있으니 전환이라고 외우는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앞부분의 방향을 잡고, However 뒤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연결어가 실제 문제 풀이의 근거가 됩니다.

 

 

 

2027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영어 39번 해설 | 문장삽입

2027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영어 39번은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가장 적절한 위치를 찾는 문장 삽입 문제입니다.이 문제에서는 주어진 문장의 However가 만들어 내는 흐름과 본문의 한쪽에 집중 →

fullbase1.com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오답률 TOP6 총평

오답률 상위 6문항을 한꺼번에 놓고 보면 이번 시험이 무엇을 요구했는지가 조금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빈칸 문제의 높은 오답률입니다.

문항 유형 오답률 핵심
34번 빈칸 74% 핵심 관계를 선지의 다른 표현과 연결
32번 빈칸 61% 예상과 놀라움이라는 핵심 구분
33번 빈칸 57% 구체적 사례의 일반화
38번 삽입 49% 앞뒤의 강한 연결과 내용상의 공백
21번 밑줄 의미 47% 같은 의미의 재진술 추적
39번 삽입 41% 글의 방향 변화와 앞뒤 연결

TOP3가 모두 빈칸이라는 점에서 이번 시험에서 가장 강한 변별력을 보인 유형은 빈칸 추론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6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유형은 달라도 문제를 푸는 기본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첫 문장에서 기준을 잡고 → 그 기준을 가지고 다음 문장을 읽고 → 같은 의미가 어떻게 다시 표현되는지 확인하고 → 예시가 앞 내용을 어떻게 구체화하는지 보고 → 마지막으로 선지의 표현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특히 문장 삽입에서는 ‘어디에 넣으면 어울리는가?’만 생각하지 말고, ‘앞뒤가 이미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끊으면 안 되는 곳은 어디인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로 남겨 두기보다, 수능 전에 자신의 독해 과정에서 어느 부분이 약한지를 확인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오답률 TOP6 핵심 정리

34번 빈칸 — 오답률 74%
지문의 핵심 관계를 정답 선지의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연결하는 힘

32번 빈칸 — 오답률 61%
글이 실제로 구분하는 ‘예상과 놀라움’의 기준을 놓치지 않는 것

33번 빈칸 — 오답률 57%
구체적인 사례에서 공통된 원리를 뽑아 일반화하는 것

38번 문장 삽입 — 오답률 49%
앞뒤 문장의 강한 연결을 보존하면서 내용상의 공백을 찾는 것

21번 밑줄 의미 — 오답률 47%
지문에서 같은 의미가 다른 표현으로 반복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

39번 문장 삽입 — 오답률 41%
앞부분의 방향을 잡고 However 이후의 변화와 뒤 문장의 균형 논리를 연결하는 것

결국 이번 오답률 TOP6는 영어 문장을 얼마나 많이 해석했는가보다, 앞에서 읽은 내용을 가지고 다음 문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연결했는가가 중요했던 문제들이었습니다.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문항별 정답률 : 메가스터디 기준 / 오답률은 정답률을 기준으로 환산


2027학년도 고3 9월 모의평가 영어 관련 태그

#2027학년도9월모의평가 #2027학년도9월모평 #2027학년도고39월모의평가 #2027년고3영어 #2027년고3모의고사 #2026년고3영어 #2026년고39월모의고사 #고39월모의평가 #고39월모평 #9월모의평가영어 #9월모평영어 #평가원영어 #수능영어 #영어오답률 #9월모평오답률 #고3영어오답률 #2027수능영어 #영어빈칸 #문장삽입 #수능영어공부법

 

2027학년도 9월모의평가 오답률
2027학년도 9월모의평가 오답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