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2 [속보] 수능·모의고사 출제한 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 수능·모의고사 출제한 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수능 모의고사 출제자 4명고소, 22명 수사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 24명이 유명 학원 등에 문제를 판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명을 고소하고, 22명(2명 중복)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수능·모평 출제위원은 최근 3년간 판매된 상업용 수험서 집필 등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서약서를 써야 하는데,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판매한 사실을 숨기고 거짓으로 출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ㅏ 24명 중에 5억 가까이 받은 사례가 있었고, 억대 금액을 수수한 교사들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 9. 19. 킬러문항 배제와 현장 교사 중심으로 공정 수능 평가 2023년 6월 26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가 연 26조 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없애고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1. 배경 2022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으로 가구 소득 수준별 사교육비 격차가 여전합니다. 최근 5년간 50.9% 급증함에도 그동안 정부는 사교육 문제 해결 노력에 미흡하였고, 학부모 불안 및 사교육 확산의 악순환이 되었습니다. 과한 사교육은 학교교육 황폐화 및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야기시켰습니다. 과도한 사교육은 사교육을 수강하는 학생과 수강하지 않는 학생 모두의 사회·정서적 발달.. 2023. 6. 26. 이전 1 다음